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 헬 (문단 편집) === [[진 마징가 충격! Z편]] === 세계정복 시작하기 전에도 '''원래 이름이 헬'''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전술했듯이 헬은 영어랑 정반대로 독일어로는 좋은 의미기 때문에 독일에서 흔히 쓰이는 이름이다.] 평범한 학자였던 시절부터 세계정복에 대한 야망을 가지고 있었고, [[카부토 쥬조]]와 함께 바도스 섬의 잊혀진 문명과 거기에 잠들어 있던 수많은 전투수들, 그리고 [[아수라 남작]]의 모체가 된 두 명의 남녀를 발견하며 야망을 현실로 실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바도스 섬의 발굴 과정에서 한때 제자였던 [[니시키오리 츠바사]]에게 살해당했다가 부활했던 모양. 때문에 니시키오리 츠바사의 이름을 듣기만 해도 치를 떤다. 카부토 쥬조에게는 과거의 친우로서, 그리고 로봇 개발 분야의 천재라는 사실에 대해 나름 존중심을 가지고 있는지 처음에는 회유해서 자기 편으로 끌여들이려는 시도도 했다. '''[[의학자]]이자 [[생화학|생화학자]]'''라서 그런지 기계수의 제작/수리는 전혀 못하고, 그 밑의 부하들도 기계수를 다룰 줄만 알지 제작에는 능력이 없는 듯하다. 전부 [[미케네 제국]]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가져온 것. 마징가 덕분에 전력이 계속 줄기만 하는 것을 보니 애초부터 망할 운명을 타고 났다. 대신 생화학자로서의 역량과 의술 실력은 로봇 개발 분야에서의 카부토 쥬조와 맞먹는 수준의 [[천재]]로, 죽은 사람도 살려내고 육체개조로 온갖 초인과 괴인도 만들어낼 수 있을 수준. 16화에서는 제대로 해석도 못한 케드라를 써서 마징가Z를 먹튀하려다 케드라를 도저히 다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모조리 제거하려 했고, 이 와중에 부활한 [[고오곤 대공]]에게 위기에 몰리기도. 아수라 남작처럼 되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판이다.(…) 그리고 17화에서는 [[브로켄 백작]]의 분투로 고오곤 대공을 쓰러뜨리고 케드라를 처리하기 위해 코우지 일행과 임시 휴전을 하고 아수라 남작을 보낸다. 마지막화에선 여러가지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결국엔 '''아수라의 보복으로 사망'''해버린다. 사실 닥터 헬이야말로 아수라의 본래 모습인 이졸데와 트리스탄의 육신을 강제로 썩히고 개조해서 아수라 남작으로 만든 장본인이었고, 이졸데와 트리스탄을 제외한 나머지 동면 상태의 미케네인들을 전부 몰살시킨 미케네의 원수 그 자체였는데, 그것을 몰랐던 아수라 남작은 그의 주구가 되어서 일해왔던 것. 아수라의 자해나 닥터 헬에 대한 공격을 막는 암시도 아수라의 반역과 미케네가 지구로 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미케네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아수라 남작[* 정확히는 아수라의 본래 모습인 이졸데와 트리스탄.]이 자해해 피의 의식을 치러야 하기 때문. 또한 그 궁극적인 목적은 세계정복에 더해서 미케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것으로 [[지옥왕 고든]]에 장치된 광자력 흡수장치는 미케네에 대항하기 위해 광자력을 얻기 위해 마련한 일종의 그릇이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닥터 헬이 [[비안 졸다크]]처럼 지구를 사랑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시가전을 벌이거나 무방비한 도시를 공격하는 등의 모습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닥터 헬의 목적은 세계정복이 우선이다. 1화에서 카부토 코우지를 저주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나 협력을 생각하지 않고 억지로 마징가를 얻으려고 한 점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그러나 그 닥터 헬조차도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목적이었을 뿐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미케네의 목적은 현 세계를 아예 '''멸망'''시키고 미케네 문명을 부활시키는 것이어서 닥터 헬조차 그들의 부활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던 것. 실제로 작중에서도 카부토 켄조와 안코쿠지 경감이 미케네를 부활하게 놔두느니 차라리 닥터 헬에게 광자력을 줘버리는 게 그나마 나을 정도라고 하니, 미케네의 위험성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일단 본작에 나온 암흑대장군은 검격 한 번에 후지산을 잘라버리는 절망적일 정도의 파워를 보여주었으니 아마 이전 시리즈의 미케네와는 비교도 하기 힘들 것이다.] 결국 마지막에 아수라의 농간에 의해 코우지의 빅뱅 펀치로 지옥왕 고든이 박살나고, 자신의 죽음과, 자신이 막으려 했던 미케네의 부활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직감한 닥터 헬은, 뒤늦게 진실을 알아차리고 당황하는 코우지와 일행들에게 절망하고 몸부림치라고 비웃는다. 그리고 하반신이 처참하게 끊어진 채로 널부러져있다가 [[암흑대장군]]의 대검에 깔려 사망. 그 광경을 목도한 코우지의 표정은 경악 그 자체. 뱀발이지만,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 지옥왕 고든의 경우 스트라이프 크기 때문인지 [[내가 고자라니|모든 기술 타격이 아래 쪽으로 맞는다.]] 특히 [[브레스트 파이어]]에 맞고 난 뒤의 연출이 백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